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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Fitting)은 함선에 여러가지 장비를 장착하는 것으로써 다른 RPG게임에서 장비맞추는거랑 같은 개념이다. 즉, 이브온라인에서 '피팅하다'라는 말은 '장비를 맞추다'라는 말과 같다.
이 문서는 피팅슬롯의 종류와 피팅창에서 확인 가능한 함선의 스펙들을 설명한다. 장비 자체의 정보를 원한다면 다음 문서를 참고할 것.
이브온라인을 입문한 이들을 위해 해당 스펙에 보너스를 주는 스킬이나 모듈을 같이 표기해 놓았다. 입문자를 위한 것으로 모든것을 표기한건 아니니 주의(페널티를 줄이는 스킬이라던가, 리그 등등)
보통 다른 게임들은 무기, 머리, 상의, 하의, 다리 등등으로 종류가 세부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브온라인은 크게 세가지 슬롯으로만 구분되어 있고 이로인해 보다 자유로운 장비의 조합이 가능하다. 물론 슬롯만 맞다고해서 막 장착할 수 있는건 아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설명
하이슬롯은 무기 장착 가능 갯수가 아니다!
이브온라인을 갓 시작한 이들이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 무기는 슬롯 외에도 하드포인트가 필요하다. 함선의 외관적으로 포탑이나 미사일 발사대가 올라갈 수 있는 지지대라고 생각하면 좋다.
대부분은 하이슬롯과 하드포인트 수가 같지만 적은 함선이 있다. 예를들어 하이슬롯은 5개지만 하드포인트가 4개라면 무기는 4개밖에 피팅하지 못한다. 분명 함선의 외관 모습만 보면 충분히 무기를 달 수 있게 생겼는데 하드포인트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주의 특히 벤처라던지, 벤처라던지, 벤처라던지
왼쪽의 터렛 하드포인트와 오른쪽의 런처 하드포인트가 따로 있으며 이로인해 함선은 크게 터렛쉽, 미사일쉽으로 구분된다.
하이슬롯 개수에서 하드포인트 개수를 뺀 슬롯(무기 다끼고 남은 하이슬롯)을 유틸리티 하이슬롯이라고 부른다.
머라우더는 하이슬롯 8개에 하드포인트4개지만 대미지 +100% 보너스로 인해 대미지는 무기 8개를 모두 낀 효과가 나오면서 유틸리티 하이슬롯이 4개나 남는다.1)
10시 방향에 위치한 슬롯
리그는 모듈과 다르게 일회용으로, 한번 장착하면 다시 탈착할 수 없고 제거만 가능하다. 당연히 함선을 리패키징하면 리그는 파괴된다. 함선에 박는 임플란트라고 생각하면 될듯.
예외로 T3C 크루져는 리그를 파괴하지 않고 제거할 수 있다.
자세한건 리그 문서를 참고.
3티어 전략 순양함(Strategic Cruiser, 스트래티직 크루저)에만 쓰이는 슬롯. T3 순양함은 함선을 4가지 서브시스템(파트)파트로 마음대로 조합하여 커스텀이 가능한 함급이다. 서브시스템 자체가 함선의 일부기 때문에 필수로 장착해야 하며 교체가 가능하다. 서브시스템에 따라 이 문서에 있는 모든 항목(슬롯부터,CPU,파워그리드,카고,드론등등등등)이 정해지므로 가장 먼저 피팅해야 한다.
참고로 2017년 말 전에는 5가지였다가 4개로 통폐합되었다.덕분에 가격은 약간 내려갔지만 전체적으로 너프를 당했고 유연성도 약간 줄어든 편. 종류도 통폐합되어 겹치는 서브시스템도 늘어났다. 예를 들어 4종 전부 갖고있는 Support Processor, Interdiction Nullifier 등등.
모듈은 CPU와 파워그리드(Powergrid,PWG)를 요구한다. 슬롯만 맞다고 아무 모듈이나 막 피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 CPU와 파워그리드 출력이 넘지 않게 피팅해야한다. 이 피팅치가 모자른데 억지로 피팅하면 모듈은 오프라인된다.(모듈이 단순히 작동하지 않는게 아니라 함선에 장착은 되있지만 아무 효과가 없는상태) 당연히 큰 함급용 모듈로 올라갈수록 기하급수적이게 요구량이 늘어난다.
부족한 CPU와 파워그리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등이 존재한다. 위의 해결방안들은 부족한 일정량만 해결해줄 뿐이다. 더 큰 CPU와 파워그리드를 올려줄수록 그만큼 단점도 크니 장단점을 잘 비교하여 선택하라.
리그도 모듈이 CPU나 파워그리드를 먹는 것 처럼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라는 피팅치가 정해져 있다. T2리그는 캘리브레이션이 더 높으며, 특히 무기 관련 리그는 캘리브레이션이 매우 빡빡하니 사전에 계산을 해보자
Cargo Bay 함선의 적재함. 아이템을 싣는 칸이다. 인더스트리얼쉽은 카고가 매우 크다
몇몇 함선들은 추가로 특수 적재함을 가지고 있다.
드론을 담는 적재함. 드론을 사용하기 위해선 이 드론베이에 드론을 넣어야 한다. 즉, 드론베이가 없는 함선은 드론을 사용할 수 없다. 드론베이에 드론을 넣고 우주로 나가면 드론 컨트롤 패널이 나타난다. 여기서 드론을 컨트롤할 수 있다. 당연히 드론 스킬이 없으면 사출 불가능
카고홀드에서 바로 드론베이로 드론을 옮기는 건 불가능하며, 피팅 서비스가 있어야 드론베이를 채울 수 있다.
함선의 에너지(전기). 보통 캡(cap)이라고 줄여말한다. 대부분의 모듈은 작동할때 캐퍼시터를 소모하며, 함선의 캐퍼시터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타 게임에서 마나 또는 함선의 배터리라고 이해하면 쉽다.(캐퍼시터는 축전기이다. 배터리나 발전기로 한번에 큰 전압을 걸기 어려울 경우 축전기에 전하를 모아서 큰 전압을 만들 수 있다.) 기본 단위가 GJ(기가줄)이라는 ㅎㄷㄷ한 단위를 쓴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연 발전량은 61GJ. 라지 실드부스터 하나도 못돌린다(…)
캐퍼시터는 현재 남아있는 잔량에 따라 회복속도가 달라진다. 회복속도는 현재 잔량 25% 에서 최고로 빠르며 0%나 100%에 가까울수록 낮아진다. 이론적으로는 캐퍼시터를 25%에 유지하는것이 가장 효율이 좋지만 자칫 그 밑으로 내려가면 회복속도가 순식간에 엄청나게 느려져 위험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캐퍼시터의 회복속도는 '초당 얼마 회복'이 아니라 '캐퍼시터 완충시간(0%부터 100%까지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캐퍼시터 용량을 늘려도 캐퍼시터 완충시간은 늘어나지 않고 그대로기 때문에 초당 캐퍼시터 회복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DPS는 Damage Per Second의 약자로 초당 대미지를 뜻한다. 무기의 대미지를 연사속도로 나눈 값. 실제로는 사거리나 트래킹, 적 시그니처 등등에 의한 대미지 감소와, 탄약 재장전 시간 등등도 계산해야 되기 때문에 실제 DPS는 좀 더 낮아진다.
이브온라인의 모든 대미지는 네가지 속성이 있다. 일반공격과 별개로 속성공격이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모든 공격은 네가지 속성으로 나누어진다.
엄밀히 보면 폭발은 물리+열 아닌가 팽창효과만 보는거겟져
여기서 이브온라인을 갓 입문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아 미사일은 폭발하는거니까 EX 속성이겠구나' 이런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딱히 그렇게 나뉘는건 아니다. 애초에 미사일은 4속성가능한 몇 없는 무기체계기도 하고
함선의 방어, 즉 탱킹에 대해선 탱킹 참조.
함선의 가장 바깥 체력. 실드는 자연적으로 회복하는데, 회복 공식은 캐퍼시터와 동일하다. 실드 잔량 25%에서 최고 회복효율이 나오며 0%이나 100%에 가까울수록 느려진다.
캐퍼시터와 마찬가지로 회복속도는 '초당 얼마 회복'이 아니라 '실드 완충시간(0%부터 100%까지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실드 용량을 늘려도 실드 완충시간은 늘어나지 않고 그대로기 때문에 초당 실드 회복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실드가 매우 조금 남으면, 아머로 대미지가 바로 들어가기도 한다.
함선의 중간 체력. 함선의 장갑이다. 대체로 모든 속성에 고르게 저항을 가지고 있으며, 알아서 재생하지 않는다. 비행 중 수리하려면 로우 슬롯 모듈인 장갑 수리기(아머 리페어러, Armor repairor)를 쓰거나 장갑을 재구성하는 나노물질을 전달하는 원격 장갑 수리기(리모트 아머 리페어러, Remote Armor Repairer)를 사용하는 다른 함선에게 수리를 받아야 한다. 장갑이 파괴되기 시작하면 선체에 작게 불이 난다. 불이 났다고 해서 틱당 대미지가 들어가거나 하는 건 아니다.
함선 본체의 체력. 일반적으로 HP가 적어, 헐까지 대미지가 들어왔다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헐의 HP가 깍이면 함선에 불이 붙고 외부 조명과 창문의 불빛이 깜빡거리기 시작한다.8) 헐의 HP가 0이 되면 함선은 파괴된다.
몇몇인간들은 Reinforced Bulkhead랑 헐리페어 달아놓고 헐탱을 하기도한다
말그대로 타게팅을 할 수 있는 최대 거리. 당연히 자기가 쓰는 무기보다는 길어야 정상이다.
함선의 센서 강도로써 타게팅과는 관련이 없고, 높으면 재밍당할 확률과 프로브스캔당할 확률이 감소한다. 센서의 종류는 다음 네가지가 있으며 국가별로 종류가 다르다.
Ladar : 민마타, 엔젤
Radar : 아마르, 블러드레이더, 산샤
Gravimetric : 칼다리, 구리스타
Magnetometric : 갈렌테, 서펜더스, ORE
Ladar Sensor Compensation
Radar Sensor Compensation
Gravimetric Sensor Compensation
Magnetometric Sensor Compensation
ECCM 9)
Sensor Backup Array 10)
스캐너 해상도. 높을수록 타게팅 속도가 빨라진다. 밸런스의 이유로 작은 함선일수록 높다. 따라서 작은 함선이 큰 함선을 락온하는 속도는 빠르지만, 반대의 경우는 매우 느리다.
레이더에 잡히는 함선의 신호 크기로써, 이브온라인의 모든 공식은 함선의 실제 크기가 아니라 이 시그니처로 계산된다. 그니까 그냥 함선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그니처가 크면 일단 타게팅 당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대미지 공식에 의하여 더 대미지가 더 잘 들어온다.(특히 미사일) 또한 남의 스캔 프로빙에서도 강도가 높게 잡히는 등 굉장히 여러곳에 적용된다. 따라서 낮을수록 좋다
시그니처가 증가하는 페널티가 붙어있는 모듈이 상당히 많으며, 시그니처를 줄이는 모듈이나 스킬은 없다.
시그니처를 줄이는 임플란트는 있다.
말그대로 동시에 타게팅을 할 수 있는 개수. 기본적으로 스킬이 있어야 한다. 함선의 최대 타게팅 개수가 5라도 타게팅 스킬이 하나도 없으면 기본 타게팅 개수인 2개밖에 못한다는 말
Target Management
Advanced Target Management
Auto Targeting System
Signal Amplifier
민첩성. 함선의 선회속도, 가속도, 감속도가 좋아진다. 민첩성이 좋으면 워프를 빨리 시작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Evasive Maneuvering
Spaceship Command
Advanced Spaceship Command
Capital Ships
Nanofiber Internal Structure
Inertial Stabilizer
워프속도.
워프강도. 1 이상이어야 워프가 가능하다. 워프재머는 상대의 워프강도를 내리는 모듈이고, Warp Core Stabilizer는 워프강도를 올리는 모듈이다. 기본적으로 대부분 함선의 워프강도가 1이므로 이 모듈이 없다면 워프재머 하나에 무력화된다. 더 높다고 딱히 바뀌는 스펙은 없으며 더 많은 워프재머를 막을 수 있다는 것 정도. 워프 코어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하면 워프코어 강도를 올려 워프재머나 스크램블러에 저항할 순 있지만 타게팅 속도와 타게팅 거리에 심각한 페널티를 먹기 때문에 도주용 이외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 이 페널티도 중복 페널티가 적용되는지 텍1 부품 3개를 달았을 때보다 텍2 부품 4개를 달았을 때의 페널티가 더 적다.
워프 재머 문서와 Warp Core Stabilizer 문서도 읽어보길 추천한다.
정식 명칭은 수퍼 커-유도 나노코팅(Super Kerr-Induced Nanocoating). 아무 단어나 집어넣은 것 같다
함선의 성능에는 아무 영향이 없으며, 이름 그대로 스킨이다. 이마저도 설정에서 In-space Skinning effect를 끄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