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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forsaken_r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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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forsaken_ruins [2017/06/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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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forsaken_ruins [2017/09/20 18:41] (현재)
210.107.186.4 [2부]
줄 17: 줄 17:
    
  
-실패는 항상 성찰을 불러오고,​ Mattias 는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했다.+실패는 항상 성찰을 불러오고,​ Mattias는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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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을 믿나, Mattias?” 그의 적이 물었다. Mattias 는 스스로의 불행을 저주하며 입을 다물었다. ​+ ​“신을 믿나, Mattias?” 그의 적이 물었다. Mattias는 스스로의 불행을 저주하며 입을 다물었다. ​
  
  
줄 41: 줄 41:
  
  
-그 순간, Mattias는 그 만큼 숱한 위기를 넘긴 현상금 사냥꾼들이자 최고의 친구들인 두 명을 생각했다. Kirlana는 아마르인으로 태어났지만,​ 그녀의 호화로운 가정을 거부했고 그녀의 문화적 뿌리를 부끄러워했다. 그녀는 가문의 이름을 버렸고 그녀가 상속받을 재산을 거부했다. 그녀가 유일하게 “소유”했던 것은 그녀를 어릴 때부터 돌봐준 Brutor 노예인 Matuno였다. 그녀는 Matuno를 해방하였고 템페스트급 배틀쉽의 함장으로 발탁했었다. Matuno는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지만, 그는 그가 받은 은혜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그 순간, Mattias는 그 만큼 숱한 위기를 넘긴 현상금 사냥꾼들이자 최고의 친구들인 두 명을 생각했다. Kirlana는 아마르인으로 태어났지만,​ 그녀의 호화로운 가정을 거부했고 그녀의 문화적 뿌리를 부끄러워했다. 그녀는 가문의 이름을 버렸고 그녀가 상속받을 재산을 거부했다. 그녀가 유일하게 “소유”했던 것은 그녀를 어릴 때부터 돌봐준 Brutor ​종족출신 ​노예인 Matuno였다. 그녀는 Matuno를 해방하였고 템페스트급 배틀쉽의 함장으로 발탁했었다. Matuno는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지만, 그는 그가 받은 은혜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
  
  
줄 73: 줄 73:
  
  
-“우리에겐 기회가 한번밖에 없어. 그러니 집중해줘.” Mattias 는 재빠르게 생각했다.+“우리에겐 기회가 한번밖에 없어. 그러니 집중해줘.” Mattias는 재빠르게 생각했다.
  
  
줄 106: 줄 106:
  
  
-“당장 워프해! 하라고!” Mattias는 마음속으로 Matuno 에게 소리지르다가 무심코 캡슐 내부 액체를 삼켜버렸다.+“당장 워프해! 하라고!” Mattias는 마음속으로 Matuno에게 소리지르다가 무심코 캡슐 내부 액체를 삼켜버렸다.
  
  
줄 134: 줄 134:
  
  
-신중히 생각하자,​ 생각해. Mattias는 생각했다. 캐퍼시터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다. 어디를 가든 그의 함선은 목표 지점을 향해 조금 가다 멈추고 말 것이다+'신중히 생각하자,​ 생각해.' ​Mattias는 생각했다. 캐퍼시터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다. 어디를 가든 그의 함선은 목표 지점을 향해 조금 가다 멈추고 말 것이다
  
  
줄 152: 줄 152:
  
  
-” Mattias는 카고를 확인했다:​ 이미 장전된 미사일 외의 여분은 없었고, 250mm 레일건의 안티매터 탄은 전부 34번 장전할 양이 남아있었다. Mattias 눈을 감고 얼굴을 찌푸렸다. “너넨 몇 발 남았어?​”+” Mattias는 카고를 확인했다:​ 이미 장전된 미사일 외의 여분은 없었고, 250mm 레일건의 안티매터 탄은 전부 34번 장전할 양이 남아있었다. Mattias는 눈을 감고 얼굴을 찌푸렸다. “너넨 몇 발 남았어?​”
  
  
줄 167: 줄 167:
  
  
-현상금 사냥꾼의 세계에서 고귀한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커다란 위험을 감내해야 한다. Mattias는 지금 사냥꾼에서 사냥감이 되어버린 상태이고,​ 그가 가장 아끼는 사람들의 목숨을 큰 위험에 빠뜨리게 되었다. 왜 옳은 일을 하는 건 항상 빌어먹게 어려운 걸까?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어째서 요즘엔 극소수의 사람들만 멀쩡히 돌아다니는 나쁜 놈들과 싸우려는 용기를 가지고 있을까? Mattias는 카메라 드론을 조작해 블랙버드의 기체를 검사했고,​ 선체 표면에서는 가스들이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는 기체의 금속이 박살 난 것을 보고, 최소 ​ 6개의 부분의 선체가 우주에 직접적으로 노출 된 것으로 예상했다. 그가 앉아있는 곳 바로 아래에서 수백에 달하는 선원들이 구역을 봉쇄하고,​ 전자기 방출과 화재에 대응하며 그의 함선의 주요 시스템이 유지되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그 중 몇 명이 이번에 죽었을까?​ 그는 궁금해했다. 이 함선의 함장으로써,​ 그는 엄청나게 튼튼한 조브제 합금으로 만들어진 캡슐 안에서 신경전달 시스템으로 블랙버드의 시스템을 조종했다. 캡슐 안에서는 선체에 직접적인 타격이 오지 않는다면 함장은 그 어떤 피해를 받지 않는다. 조브인 들이 전달해준 혁신적인 이 기술은 함대전의 양상을 영원히 바꿔버렸다.+현상금 사냥꾼의 세계에서 고귀한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커다란 위험을 감내해야 한다. Mattias는 지금 사냥꾼에서 사냥감이 되어버린 상태이고,​ 그가 가장 아끼는 사람들의 목숨을 큰 위험에 빠뜨리게 되었다. 왜 옳은 일을 하는 건 항상 빌어먹게 어려운 걸까?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어째서 요즘엔 극소수의 사람들만 멀쩡히 돌아다니는 나쁜 놈들과 싸우려는 용기를 가지고 있을까? Mattias는 카메라 드론을 조작해 블랙버드의 기체를 검사했고,​ 선체 표면에서는 가스들이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는 기체의 금속이 박살 난 것을 보고, 최소 ​ 6개의 부분의 선체가 우주에 직접적으로 노출 된 것으로 예상했다. 그가 앉아있는 곳 바로 아래에서 수백에 달하는 선원들이 구역을 봉쇄하고,​ 전자기 방출과 화재에 대응하며 그의 함선의 주요 시스템이 유지되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그 중 몇 명이 이번에 죽었을까?​ 그는 궁금해했다. 이 함선의 함장으로써,​ 그는 엄청나게 튼튼한 조브제 합금으로 만들어진 캡슐 안에서 신경전달 시스템으로 블랙버드의 시스템을 조종했다. 캡슐 안에서는 선체에 직접적인 타격이 오지 않는다면 함장은 그 어떤 피해를 받지 않는다. 조브인들이 전달해준 혁신적인 이 기술은 함대전의 양상을 영원히 바꿔버렸다.
  
  
-Mattias는 조브인 들과 그들의 기술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캡슐은 정말 뛰어나서 조브인 들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 바로 초고도 지성적이지만,​ 완전히 그리고 극도로 인간적인 감정이 결여되었다는 점이다. ​ 요즘의 우주전함은 거대하며 이해가 불가능 할 정도로 복잡하다,​ 포드가 있기 전에는 함장의 결정과 선원들이 그 결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잘 안 맞을 때가 많았다. 인간의 정신과 함선의 시스템을 신경 전달체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은 그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함선을 운용하는 것은 이제 인간 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모든 함장들이 필요한 것은 단순히 그의 배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 단지 그 뿐이었다.+Mattias는 조브인들과 그들의 기술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캡슐은 정말 뛰어나서 조브인들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 바로 초고도 지성적이지만,​ 완전히 그리고 극도로 인간적인 감정이 결여되었다는 점이다. ​ 요즘의 우주전함은 거대하며 이해가 불가능 할 정도로 복잡하다,​ 포드가 있기 전에는 함장의 결정과 선원들이 그 결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잘 안 맞을 때가 많았다. 인간의 정신과 함선의 시스템을 신경 전달체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은 그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함선을 운용하는 것은 이제 인간 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모든 함장들이 필요한 것은 단순히 그의 배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 단지 그 뿐이었다.
    
  
줄 233: 줄 233:
  
  
-"​이건 캡슐이 아니야."​ Matuno가 말하기 시작했다." ​+"​이건 캡슐이 아니야."​ Matuno가 말하기 시작했다. ​
    
  
줄 314: 줄 314:
  
    
-그녀의 말이 ​마티아스의 마음 속에서 맴돌았다. 그는 적어도 전통적인 의미에서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녀의 말은 그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나고 자란 문화의 종교적 패러다임에 대한 그녀의 반발심과는 무관하게,​ 아마르인이 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극도로 불편했다.+그녀의 말이 ​Mattias의 마음 속에서 맴돌았다. 그는 적어도 전통적인 의미에서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녀의 말은 그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나고 자란 문화의 종교적 패러다임에 대한 그녀의 반발심과는 무관하게,​ 아마르인이 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극도로 불편했다.
    
  
줄 344: 줄 344:
  
  
-"​락온이 불가능 해" ​마투노가 말했다 "​그리고 만약 되더라도 너무 가까워서 맞출 수 없을거야."​+"​락온이 불가능 해" ​Matuno가 말했다 "​그리고 만약 되더라도 너무 가까워서 맞출 수 없을거야."​
  
    
줄 440: 줄 440:
 \\  **<fs small>​Expert Distribution Retail Center</​fs>​** \\  **<fs small>​Expert Distribution Retail Center</​fs>​**
 \\  **<fs small>​06:​45 EVT</​fs>​** \\  **<fs small>​06:​45 EVT</​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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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D - Directive Enforcement Department는 CONCORD의 경찰력이며,​ 심지어 군법에 근거하는 스파르타식 집단이다. 제국령 경계부의 법과 질서를 유지해야하는 책임 하에, DED 구성원들은 세심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그들의 사명에 헌신한다. 또한 그들은 DED의 구조화된 계층 체계 및 해당 계급구조 내에서의 각자의 지위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이기도 하다. DED 지원자들은 거의 무자비한 입대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과한 후에는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가장 가혹한 군사훈련에 준하거나 혹은 더 험한 훈련 과정을 겪게된다.
크로니클/forsaken_ruins.1498702643.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6/29 11:17 저자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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