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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페도의_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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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페도의_노래 [2018/04/15 09:43]
59.30.193.6
크로니클:페도의_노래 [2018/04/15 09:46]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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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133: 줄 133:
  ​먹을 것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페도들이 풍기는 악취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아우두반은 악취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산소 부족의 증가와 합쳐져 그가 야릇한 기분이 들도록 만들었다. 정말로 야릇했다.  ​먹을 것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페도들이 풍기는 악취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아우두반은 악취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산소 부족의 증가와 합쳐져 그가 야릇한 기분이 들도록 만들었다. 정말로 야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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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리그들을 알맞은 장소에 장착했을 때, 그는 도구들을 치웠고, 사나다에게 조용히 기도를 한 후, 통제실로 향해 중앙 제어대 앞에 앉았다. 그는 단 한 순간도 선원으로 일한 적이 없었지만,​ 그는 그들이 하는 것을 보았고, 어떤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가 리그들을 알맞은 장소에 장착했을 때, 그는 도구들을 치웠고, 사나다에게 조용히 기도를 한 후, 통제실로 향해 중앙 제어대 앞에 앉았다. 그는 단 한 순간도 선원으로 일한 적이 없었지만,​ 그는 그들이 하는 것을 보았고, 어떤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는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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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버튼 하나를 눌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버튼 하나를 눌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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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의자에 도로 앉아, 눈을 문지르며 다음 해야할 일에 대해 생각했다.  ​그는 의자에 도로 앉아, 눈을 문지르며 다음 해야할 일에 대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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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그는 어딘가에서 스파크 튀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다른 스파크 소리가 들렸고, 또 다른 스파크 소리가 들렸다.  그 때, 그는 어딘가에서 스파크 튀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다른 스파크 소리가 들렸고, 또 다른 스파크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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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동안 완전한 정적이 흘렀다. 그러더니 리그들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경보가 울리더니,​ 폭발이 시작되었다.  ​잠시동안 완전한 정적이 흘렀다. 그러더니 리그들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경보가 울리더니,​ 폭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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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무리 중 단 두 명만이 남았다. 나머지는 도망쳤다. 사나다는 아우두반의 도움이 있으면 배를 유능하게 지휘했지만,​ 그들은 선원을 위한 돈이 다 떨어졌고,​ 곧 무엇이든 생각해내야만 했다.  ​이제는 무리 중 단 두 명만이 남았다. 나머지는 도망쳤다. 사나다는 아우두반의 도움이 있으면 배를 유능하게 지휘했지만,​ 그들은 선원을 위한 돈이 다 떨어졌고,​ 곧 무엇이든 생각해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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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다가 잠든 동안, 아우두반은 거주 구역을 몰래 빠져나와 저장실에 들어갔다. 그 곳에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얻은 장비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가져다 팔 계획이었지만 어느 정거장도 그들이 정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남아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주 해적들과 싸워 그들의 현상금을 청구하는 것 뿐이지만,​ 선원은 숨겨둔 최정예 조종사 같은 것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 배로는 전투를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사나다가 잠든 동안, 아우두반은 거주 구역을 몰래 빠져나와 저장실에 들어갔다. 그 곳에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얻은 장비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가져다 팔 계획이었지만 어느 정거장도 그들이 정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남아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주 해적들과 싸워 그들의 현상금을 청구하는 것 뿐이지만,​ 선원은 숨겨둔 최정예 조종사 같은 것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 배로는 전투를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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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다는 최근 그에게 그녀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으며, 거의 포기하기 직전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사나다는 최근 그에게 그녀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으며, 거의 포기하기 직전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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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두반은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았다.  ​아우두반은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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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종말이었다. 타락과 치욕, 최후의 실수, 용서할 수 없는 어둠으로의 추락이었다.  ​세계의 종말이었다. 타락과 치욕, 최후의 실수, 용서할 수 없는 어둠으로의 추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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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두반은 사나다의 머리를 그의 팔로 흔들어 어루었다. 그녀의 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아우두반은 사나다의 머리를 그의 팔로 흔들어 어루었다. 그녀의 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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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교파는 종교적 명령에 의해 제거되었다. 분명 그들은 아마르인들에게조차 너무 극단적이고 과격파였지만,​ 사나다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는 그들이 다시 별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고 했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불행하게 여겼지만,​ 아우두반은 말 없이 그녀를 따랐다. 그는 그가 전에 사랑한 그 누구보다도 사나다를 사랑했다. 이 사랑은 언어를 초월하고,​ 감정 또한 거의 초월한 순수한 사랑이었다. 생각과 행동에 구애받지 않는, 실존하는 힘처럼 느껴질 만큼 그의 안에서 맹렬히 타오르는 사랑이었다.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이 진실이고,​ 그녀가 하는 모든 일은 옳은 일이었다.  ​그의 교파는 종교적 명령에 의해 제거되었다. 분명 그들은 아마르인들에게조차 너무 극단적이고 과격파였지만,​ 사나다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는 그들이 다시 별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고 했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불행하게 여겼지만,​ 아우두반은 말 없이 그녀를 따랐다. 그는 그가 전에 사랑한 그 누구보다도 사나다를 사랑했다. 이 사랑은 언어를 초월하고,​ 감정 또한 거의 초월한 순수한 사랑이었다. 생각과 행동에 구애받지 않는, 실존하는 힘처럼 느껴질 만큼 그의 안에서 맹렬히 타오르는 사랑이었다.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이 진실이고,​ 그녀가 하는 모든 일은 옳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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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에 그녀의 지시가 메아리치는 상태로, 그는 배를 정거장을 향해 몰기 시작했다. 선박은 잔해나 다름없었고,​ 아우두반은 사나다의 머리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세관을 통과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지만,​ 그는 시도해야만 했다.  ​머릿속에 그녀의 지시가 메아리치는 상태로, 그는 배를 정거장을 향해 몰기 시작했다. 선박은 잔해나 다름없었고,​ 아우두반은 사나다의 머리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세관을 통과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지만,​ 그는 시도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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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도들이 그의 위로 기어올랐다. 그들이 풍기는 악취가 향수처럼 느껴졌다.  ​페도들이 그의 위로 기어올랐다. 그들이 풍기는 악취가 향수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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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페도의 등에 있는 탄산칼슘 등성이의 첫 번째 것을 긁었다. 페도는 흥분해서 그의 가슴 위로 더 높이 기어올랐다. 그는 계속 긁었지만,​ 그의 손가락들은 미끄러져 페도의 부드러운 살점을 찔렀다. 페도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이것이 쾌락에 몸을 떨고 있다고 맹세할 수 있었다.  ​그는 페도의 등에 있는 탄산칼슘 등성이의 첫 번째 것을 긁었다. 페도는 흥분해서 그의 가슴 위로 더 높이 기어올랐다. 그는 계속 긁었지만,​ 그의 손가락들은 미끄러져 페도의 부드러운 살점을 찔렀다. 페도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이것이 쾌락에 몸을 떨고 있다고 맹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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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톱니꼴의 연골 조직이 작게 줄지어 있는 그들의 조잡한 입들이 음식물을 찾아 그를 깨끗하게 빨아대는 것을 느꼈다.  ​그는 톱니꼴의 연골 조직이 작게 줄지어 있는 그들의 조잡한 입들이 음식물을 찾아 그를 깨끗하게 빨아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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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긁어주었던 페도는 이제 그의 오른쪽 젖꼭지에 있었다. 그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긁어주었던 페도는 이제 그의 오른쪽 젖꼭지에 있었다. 그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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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손전등을 삽입하고 나서 그 발광장치를 상자 안에 넣었다. 그는 이것에 원격 조종 장치를 달아두었다.  ​그는 손전등을 삽입하고 나서 그 발광장치를 상자 안에 넣었다. 그는 이것에 원격 조종 장치를 달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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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시험삼아 원격 조종장치를 눌러보았다.  ​그는 시험삼아 원격 조종장치를 눌러보았다.
  
 +
  ​사나다의 눈이 빛으로 밝게 빛났다.  ​사나다의 눈이 빛으로 밝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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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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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비종교에 가입한 주인공이 교주 도우려고 리그 달다가 배 터쳐먹고 혼자 살아남아선 환상에 사로잡혀 교주 모가지 잘라서 안에 손전등 넣어가지고 스테이션 가서 불킨 이야기이다.
크로니클/페도의_노래.1523753002.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4/15 09:43 저자 59.3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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