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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조브의_수중_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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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조브의_수중_무덤 [2023/03/03 14:00]
Funzinnu [프롤로그]
크로니클:조브의_수중_무덤 [2023/03/03 14:04]
Funzinnu [에필로그]
줄 31: 줄 31:
 오우리예는 잠시 킬킬거리며 웃고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 오우리예는 잠시 킬킬거리며 웃고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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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들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줄 것이라네 : 사회 문제들에 대한 자료, 역사적인 사실들, 항로표, 그리고 심지어 군정보까지,​” “우리는 그들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줄 것이라네 : 사회 문제들에 대한 자료, 역사적인 사실들, 항로표, 그리고 심지어 군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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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코탄은 속으로 ‘칼다리가 아니라면 적어도 이슈콘 기업으로서 말이지’라고 덧붙였다. 피코탄은 속으로 ‘칼다리가 아니라면 적어도 이슈콘 기업으로서 말이지’라고 덧붙였다.
 ===== 챕터 2 ===== ===== 챕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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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브인들의 함정과 같은 색깔의 셔틀이 배 안으로 들어왔다. 3명의 작은 사람들이 셔틀에서 내렸다. 그들은 옅은 갈색과 회색으로 된 가운 같은 제복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분명 인간이었지만 무언가 이상해 보였다. 그들의 피부는 희끄무레한 노란색으로 속이 들여다 보일 것만 같이 투명했고,​ 실제로도 혈관이 뚜렷하게 비쳤다. 그들의 머리는 비정상적으로 컸고, 그에 반해 그들의 몸은 마르고 허약해 보였다. 세 사람은 피코탄을 향해 걸어왔고,​ 그 중 한 명이 피코탄 앞으로 나서서 입을 열었다. ​ 조브인들의 함정과 같은 색깔의 셔틀이 배 안으로 들어왔다. 3명의 작은 사람들이 셔틀에서 내렸다. 그들은 옅은 갈색과 회색으로 된 가운 같은 제복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분명 인간이었지만 무언가 이상해 보였다. 그들의 피부는 희끄무레한 노란색으로 속이 들여다 보일 것만 같이 투명했고,​ 실제로도 혈관이 뚜렷하게 비쳤다. 그들의 머리는 비정상적으로 컸고, 그에 반해 그들의 몸은 마르고 허약해 보였다. 세 사람은 피코탄을 향해 걸어왔고,​ 그 중 한 명이 피코탄 앞으로 나서서 입을 열었다. ​
  
줄 106: 줄 103:
  
 그 조브인은 외국인이라는 것을 거의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칼다리어를 완벽하게 구사했고,​ 그의 몸짓은 가볍고 품위 있었다. 피코탄은 그들이 어디서 이렇게 칼다리어를 완벽하게 배웠는지 궁금했다. ​ 그 조브인은 외국인이라는 것을 거의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칼다리어를 완벽하게 구사했고,​ 그의 몸짓은 가볍고 품위 있었다. 피코탄은 그들이 어디서 이렇게 칼다리어를 완벽하게 배웠는지 궁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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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코탄은 자신도 모르게 조브인들의 창백하고 노란 빛을 띄는 눈을 쳐다보고 있다가 더듬거리며 입을 열었다. ​ 피코탄은 자신도 모르게 조브인들의 창백하고 노란 빛을 띄는 눈을 쳐다보고 있다가 더듬거리며 입을 열었다. ​
줄 132: 줄 132:
  
  
-{{https://​imgone.xyz/​p/​1456894753241adf9.jpg}}+{{크로니클:pic03m.jpg  }}
  
 아누는 상자를 열고 안에 있는 자료들을 꺼내어 그의 부하들에게 건네주었다. 부하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물품 목록을 하나하나 지워나가며 물건들을 확인했다. 조브인들은 물품이 빠짐 없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제 내용물들을 세심하게 검사하기 시작했다. 자료 디스크를 자신들의 소형 컴퓨터에 삽입하고 내용을 수초 안에 검토한 후에 다른 자료로 넘어가는 그들의 일 처리 속도는 놀라우리만치 빨랐다. 그들이 홀로그램을 빠른 속도로 돌려보았기 때문에 칼다리인들은 혼란스러웠다. 몇 분이 지나서 조브인들은 갑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더니 흥분한 채로 서로 대화를 나눴다. 그들이 본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아누는 상자를 열고 안에 있는 자료들을 꺼내어 그의 부하들에게 건네주었다. 부하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물품 목록을 하나하나 지워나가며 물건들을 확인했다. 조브인들은 물품이 빠짐 없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제 내용물들을 세심하게 검사하기 시작했다. 자료 디스크를 자신들의 소형 컴퓨터에 삽입하고 내용을 수초 안에 검토한 후에 다른 자료로 넘어가는 그들의 일 처리 속도는 놀라우리만치 빨랐다. 그들이 홀로그램을 빠른 속도로 돌려보았기 때문에 칼다리인들은 혼란스러웠다. 몇 분이 지나서 조브인들은 갑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더니 흥분한 채로 서로 대화를 나눴다. 그들이 본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줄 317: 줄 317:
 ===== 에필로그 ===== ===== 에필로그 =====
  
-{{https://​imgone.xyz/​p/​14568947968f083d2.jpg}}+{{크로니클:pic05m.jpg  }}
  
  
크로니클/조브의_수중_무덤.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3/03/03 14:05 저자 Funzin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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