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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조국을_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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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조국을_위하여 [2017/06/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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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조국을_위하여 [2021/04/25 22:13] (현재)
muroju21 [조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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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B-349 소행성에 착륙한 무리는 이미 딱한 상태였다. 성계에 진입하자마자 초계부대의 매복과 맞뜨렸었는데,​ 작전중이던 호송 선단은 갈렌테 인터셉터 편대 하나가 달려들어서 물어뜯자 압도적으로 불리한 전력차를 빠르게 통감했다. 작전 지휘관은 발각 위험 최소화를 위해 호송 부대의 규모를 작게 했었다. 그러나 도박은 실패했다. 첫 공격 이후 아직 전투가능한 함선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불태우며 맹렬히 저항했고,​ 이와중에 혼란을 틈타 홀로있던 Crane이 구조골격이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태서 빠져나갔다.+YHB-349 소행성에 착륙한 무리는 이미 딱한 상태였다. 성계에 진입하자마자 초계 부대의 매복과 맞뜨렸었는데,​ 작전중이던 호송 선단은 갈렌테 인터셉터 편대 하나가 달려들어서 물어뜯자 압도적으로 불리한 전력 차를 빠르게 통감했다. 작전 지휘관은 발각 위험 최소화를 위해 호송 부대의 규모를 작게 했었다. 그러나 도박은 실패했다. 첫 공격 이후 아직 전투 가능한 함선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불태우며 맹렬히 저항했고,​ 이 와중에 혼란을 틈타 홀로 있던 Crane이 구조 골격이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태서 빠져나갔다.
  
  
-그로부터 6시간뒤 수송선이 목표 소행성에 착륙했고,​ 살아남은 승무원들은 벨트를 풀고 피해상황을 둘러봤다. 선체에 구멍이 뚫렸을때 지휘관과 그의 참모진 대부분을 잃었으며,​ 탑승했던 3개의 전문기술 팀들중 간신히 2개를 꾸릴만한 인원이 생존했다. 아울러서 해군 승무원 3명과 선임 현장감독관 1명, 그리고 초급 토목 부장 1명도 살아있었다. 다행히도 극한 환경을 위해 설계한 장비들과 재료들은 진공에 노출되도 무사해서,​ 잔존인원으로 전방 정보 청취소의 조립을 시도하자는 일치된 의견이 빠르게 솟아났다.+그로부터 6시간 뒤 수송선이 목표 소행성에 착륙했고,​ 살아남은 승무원들은 벨트를 풀고 피해 상황을 둘러봤다. 선체에 구멍이 뚫렸을 때 지휘관과 그의 참모진 대부분을 잃었으며,​ 탑승했던 3개의 전문 기술 팀들 중 간신히 2개를 꾸릴만한 인원이 생존했다. 아울러서 해군 승무원 3명과 선임 현장감독관 1명, 그리고 초급 토목 부장 1명도 살아있었다. 다행히도 극한 환경을 위해 설계한 장비들과 재료들은 진공에 노출되도 무사해서,​ 잔존인원으로 전방 정보 청취소의 조립을 시도하자는 일치된 의견이 빠르게 솟아났다.
  
  
-다만 당면한 첫 과제는 생존이었다. 현장 감독관의 조용한 지시아래 작업팀들이 건축복을 입고 트랜스폿에 뚫린 구멍을 통해 거주용 설비를 꺼냈다. 이것들은 표준장비였고,​ 대동한 작업팀의 남여 모두 엄선된 인원들이었다. 마침내 3시간의 힘든 작업끝에 이 암초의 음지쪽에 훌륭한 영구적 거주공간이 마련되었다.+다만 당면한 첫 과제는 생존이었다. 현장 감독관의 조용한 지시 아래 작업팀들이 건축복을 입고 트랜스폿에 뚫린 구멍을 통해 거주용 설비를 꺼냈다. 이것들은 표준 장비였고,​ 대동한 작업팀의 남여 모두 엄선된 인원들이었다. 마침내 3시간의 힘든 작업끝에 이 암초의 음지쪽에 훌륭한 영구적 거주공간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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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를 받아들이며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일을 하겠습니다. 5분안에 현장 감독관과 팀장들을 모아서 계획회의를 갖겠습니다. 1시간이내에 모든 재고상황 보고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할일이 있으니, 바로 움직여주십시오."​+"​저는 이를 받아들이며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일을 하겠습니다. 5분 안에 현장 감독관과 팀장들을 모아서 계획회의를 갖겠습니다. 1시간 이내에 모든 재고상황 보고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할 일이 있으니, 바로 움직여주십시오."​
  
  
-계획입안엔 무려 6시간이나 걸렸는데,​ 그동안 프로젝트의 전부가 재검토되고,​ 재평가되고,​ 그리고 다시 쓰였다. 정보 청취소의 심장인 센서 무리가 바위 깊숙히 묻혀야했고,​ 필요한 전력설비와 통신장비도 함께 들어가야했다. 필요사항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일정 초안이 작성되자,​ 관리자가 고개를 들어서 현장 감독관을 바라봤다.+계획 입안엔 무려 6시간이나 걸렸는데,​ 그동안 프로젝트의 전부가 재검토되고,​ 재평가되고,​ 그리고 다시 쓰였다. 정보 청취소의 심장인 센서 무리가 바위 깊숙히 묻혀야 했고, 필요한 전력설비와 통신장비도 함께 들어가야했다. 필요사항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일정 초안이 작성되자,​ 관리자가 고개를 들어서 현장 감독관을 바라봤다.
  
  
-"​이건 두개팀에겐 꽤 많은 작업입니다."​+"​이건 두 개 팀에겐 꽤 많은 작업입니다."​
  
  
-"​작업은 진행해야하고 우리에겐 두팀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명령을 내리고, 내 부하들이 완수할겁니다."​+"​작업은 진행해야 하고 우리에겐 두 팀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명령을 내리고, 내 부하들이 완수할겁니다."​
  
 작업은 즉시 시작되었으며,​ 통제된 폭파로 1차 수갱을 열었다. 탐지를 피하기 위해 모든것이 센서에 잡힐 흔적을 최소화해야했다. 먼지는 연기구름이 생성되기전에 수용되어야했고,​ 암석 파편들은 치울때 YBH-349의 태양광 반사크기와 외형을 바꿔선 안됐다. 설상가상으로 전자기 신호때문에 중장비들은 임무수행용 물품서 아예 처음부터 제외되어있었다. ​ 작업은 즉시 시작되었으며,​ 통제된 폭파로 1차 수갱을 열었다. 탐지를 피하기 위해 모든것이 센서에 잡힐 흔적을 최소화해야했다. 먼지는 연기구름이 생성되기전에 수용되어야했고,​ 암석 파편들은 치울때 YBH-349의 태양광 반사크기와 외형을 바꿔선 안됐다. 설상가상으로 전자기 신호때문에 중장비들은 임무수행용 물품서 아예 처음부터 제외되어있었다. ​
크로니클/조국을_위하여.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1/04/25 22:13 저자 muroj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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