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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CCP가 내놓은 새로운 형태의 고난이도 미션으로 기존의 미션이 순수한 PVE의 형태를 띄었다면 버너미션은 PVP의 요소가 상당히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미션과 대비해 버너미션의 대표적인 특징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정리하자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버너미션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각각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 카테고리에 각 팩션별로 미션이 나뉘게 된다. (ex : anomic agent - sansha, anomic agent - blood radier)
Anomic Agent-Sansha | Anomic Agent-Guristas | Anomic Agent-Blood Raders | anomic agent-serpentis | anomic agent-angel |
초보용 핏은 위의 영상을 추천하며 피팅 내용은 아래과 같다.
적 프리깃이 MWD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가동시키기 전에 빠르게 접근, 워프 스크램블로 태클하는 것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기본 속력이 내쪽이 위이기 때문에 동영상에서 보는대로 일단 워크 스크램블로 상대방 MWD를 끄기만 한다면 그 이후로는 내 MWD를 꺼도 되며 오빗이나 킵레인지를 하며 천천히 딜을 넣으면 된다. 만약 초반에 손이 꼬여서 위 영상처럼 MWD 2사이클 내에 태클에 실패한다고 해도 MWD 오버로드 상태로 쫓아가면 3사이클에는 태클이 가능하니 당황할 필요는 없다.
적 프리깃이 웹을 거는 것도 아니고 태클 모듈도 스크램블이 아닌 디스럽터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교전중에 내쪽의 MWD를 켜고 도망갈 수 있다. 따라서 이 미션은 버너미션 중에 난이도가 낮으면서 태클이 걸린 이후로도 살아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미션이기도 하다.